생활/문화

독일 49유로티켓같은 기후동행카드 서울에서 나온다

버스요금, 지하철 요금 등 대중교통 비용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어서 많이 부담되시죠?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에서는 독일의 49유로티켓과 유사한 서울 ‘기후동행카드’가 내년1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.

이 ‘기후동행카드’는 서울시내의 모든 대중교통을 월6만5천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이용권으로 이 카드를 통해 공용자전거인 따릉이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교통비 부담을 조금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
이 카드는 실물카드나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이용할 수 있을 계획이고 정식 출시는 내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

‘기후동행카드’ 이용 시에는 유의사항이 있는데, 서울에서 출발하는 교통수단 이용 시에는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나, 타 지역에서 출발하거나 이용요금이 다른 광역버스 등을 이용할 땐 적용이 안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.

앞으로 출시 예정인 ‘기후동행카드’ 로 교통비 부담을 조금은 줄여보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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